비젠트로,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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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트로,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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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조산업 박람회 2019’ 참가
자동화·인공지능화 등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소개

[데이터넷] IC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지난 2019년 11월 6일~8일까지 베트남 박닌시에서 개최된 VIMF(Vietnam Industrial & Manufacturing Fair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베트남 제조산업 박람회는 올해로 10번째 진행된 제조, 자동화, 3D프린트, 로봇 산업을 함께 다루는 기계 산업 박람회다. 비젠트로는 올해 6월 서울 코엑스와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선보인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자동화, 인공지능화) 플랫폼’을 베트남에도 소개했다.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은 비젠트로의 대표 제품인 ‘유니ERP(UNIERP)’, ‘유니MES(UNIMES)’, ‘유니BI(UNIBI)’, ‘유니포털(UNIPORTAL)’ 등에 IoT·RPA·챗봇·애널리틱스와 같은 최신 기술들을 더해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비젠트로는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과 지리적 이점 등을 고려해 2015년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 인력 채용 등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 투자를 지속해왔다. 이번 VIMF 2019는 ‘2017 호치민 종합박람회’, ‘2018 하노이 ICT COMM VIETNAM’, ‘VIETNAM ITO CONFERENCE 2019’에 이어 네 번째로 참가한 해외 전시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업체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 기회를 마련하려는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기술 벤치마킹 대상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불황에도 꾸준히 7%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며,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대두된 수출시장 다변화 달성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전진기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비젠트로 관계자는 “VIMF 2019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비젠트로가 개발·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을 알리고, 현지 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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