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스마트계약’, 해치랩스 보안감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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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스마트계약’, 해치랩스 보안감사 완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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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 이후 보안·해킹 등 문제 예방 위해 진행…“기술 강화에 주력”

[데이터넷] 미디움은 해치랩스가 자사 블록체인 기술인 스마트계약에 대한 보안감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디움이 진행한 이번 보안 감사는 미디움의 MDM토큰(이더리움 erc-20 기반) 보안 감사로,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때 보안 및 해킹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디움은 자체 개발한 BPU(Blocklchain Processing Uint)를 탑재한 하드웨어 장치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10만 TPS를 구현하는 기술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100만 TP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디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함께 운영할 글로벌 기업 연합체 ‘미디움얼라이언스’의 청사진도 공개했다. 이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클라이언트의 수직·수평적 확장을 위해 미디움 클라이언트, 미디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미디움 컨소시엄 메인넷, 미디움 클라우드 블록체인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최근 미디움은 중국 차이나텔레콤, 교육부 등과 기술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산업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자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있다.

미디움 현영권 대표는 ”이번 해치랩스의 보안 감사는 미디움이 거쳐야 하는 수많은 단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미디움은 더 강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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