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 헤이홈 ‘스마트홈 센서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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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 헤이홈 ‘스마트홈 센서 키트’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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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허브·도어 센서·모션 센서·온습도 센서로 구성
스마트홈 제품 라인업 강화 … 내년 20여종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 출시 예정

[데이터넷]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고퀄(대표 우상범)은 스마트홈 브랜드인 ‘헤이홈’ 스마트 센서 키트를 출시하며 스마트홈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마트 센서 키트는 센서 허브, 도어 센서, 모션 센서, 온습도 센서로 구성돼 있다. 기존 헤이홈 제품과 함께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돼 스마트 홈을 구축하게 된다.

헤이홈 스마트 센서 허브는 와이파이 공유기와 연결돼 지그비(Zigbee)로 작동하는 센서 제품들을 헤이홈 플랫폼과 이어주는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홈 구축에 필수다.

원격으로 문이나 창문의 열림 여부를 감지하는 스마트 도어센서는 보안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명, 에어컨 등 기기와 연동해 출퇴근 시 현관 상태에 따라 집안 조명 및 전자기기들을 켜고 끄는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모션센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보안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며, 움직임 감지 여부에 따라 다른 기기들을 제어할 수도 있다, 

스마트 온습도 센서는 실내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제품으로,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 및 상태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조명 기기와 연동돼 기온, 습도, 날씨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헤이홈 스마트 리모컨 허브와 연동된 에어컨, 제습기 등을 통해 실내 온습도 변화에 따라 에어컨과 제습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조명, 리모컨 허브, 홈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들은 ‘헤이홈’ 앱에서 모두 제어할 수 있고, 구글홈을 비롯해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미니, KT 기가지니 등 다양한 국내외 인공지능(AI) 스피커와도 연동된다.

헤이홈은 기축 및 신축 건물에 별도의 공사 없이 누구나 쉽게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최근 공유 오피스, 공유 하우스, 공유 창고와 같은 다양한 공간 사업자와 협업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플러그, 미세먼지 감지센서, 공기청정기 등 20여종의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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