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게임 서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대표 문대경)는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9’ B2B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멀티플레이어 서버 기술’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아이펀팩토리 부스는 게임 서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서버 개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개발사가 어려움을 느끼는 서버 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사 제품 ‘아이펀 엔진’을 통해 보다 적은 인력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버를 빠르게 개발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펀 엔진은 복잡한 서버 구현 작업을 단순화해 손쉽게 고성능의 게임 서버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게임 서버 엔진이다. 실시간 분산 처리 기술을 구체화한 제품으로, 모바일/PC/콘솔에 관계없이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요구되는 실시간 게임에 특화된 게임 서버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아이펀팩토리 부스를 찾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술 상담을 위해 내방하는 참관객에게 후드집업과 마우스 장패드를 제공하고, 아이펀팩토리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면 추가로 고급 에코백이 주어진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개발사들이 충분한 개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게임 유저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 부스 참가를 통해 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손쉽게 유저들이 선호하는 멀티플레이어 게임 서버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공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