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유베이스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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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유베이스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 추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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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AI 활용…운영비용 절감·상담원 단순 업무 자동화 구현

[데이터넷]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국내 콜센터 아웃소싱 기업 유베이스(대표 허대건)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잇(Cloudit)’과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통해 어떠한 고객의 요구사항에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컨택센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컨택센터의 운영비용 부담을 줄이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과 통해 단순 업무는 자동화시켜 상담원들이 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컨택센터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는 스마트 컨택센터를 고도화하고, 향후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 스마트교육, 스마트금융,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기존 컨택센터의 기능적 한계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컨택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베이스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래 유베이스 실장은 “기존 컨택센터의 상담원들이 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중개자의 역할이었다면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이후 리테일과 테크를 결합해 상담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키 메이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 컨택센터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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