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범 디에스지엔 대표 “직원 모두가 행복한 강소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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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범 디에스지엔 대표 “직원 모두가 행복한 강소기업 될 것”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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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NI·통합유지보수·해외 사업 주력으로 지속 성장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박차

[데이터넷] 디에스지엔(대표 신재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국 체인화를 구축한 종합정보통신 전문기업 대신네트웍스 그룹의 31개 기업 중 하나로, 그룹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신네트웍스 글로벌네트워크사업부가 2007년 분사돼 설립된 디에스지엔은 인프라, NI, 통합유지보수,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디에스지엔은 대신네트웍스의 30년 경영 및 기술 노하우를 이어받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기술력을 앞세워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구현하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음은 신재범 디에스지엔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디에스지엔의 주력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면.
디에스지엔은 대신네트웍스 글로벌네트워크사업부가 2년여에 걸쳐 사내 기업으로 육성돼 2007년 독립 법인으로 설립됐다. 현재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 200억~3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며 대신네트웍스 그룹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프라, NI, 통합유지보수, 해외 사업을 주력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이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Q. 각 사업 분야 성과와 해외 사업 확장 계획은.
인프라 사업은 전문 설계 및 시공 모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공공 및 기업으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며 연간 100억원 정도의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있고, NI는 유무선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유통은 물론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유지보수 사업은 연평균 30여 개 사이트의 통합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사업은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은 물론 베트남 현지 기업을 직접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산 솔루션의 해외 공급도 추진해 현지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에 나설 계획으로, 태국 시장 개척에도 시동을 걸었다.

Q. 사업 경쟁력 강화 계획 및 올해 사업 전망은.
엔지니어링 조직을 보다 강화해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한 국산 솔루션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기업 직접 공략과 엑스게이트, 한화테크윈 등의 국산 솔루션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에서 230억원 정도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베트남 사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50억원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Q.  디에스지엔의 기업 비전을 소개한다면.
직원 모두가 자기 일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기업이 됐으면 한다. 임직원이 협력해 기업의 가치를 키우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는 강소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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