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아이디노, ‘터보백신’ 부·울·경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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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아이디노, ‘터보백신’ 부·울·경 총판 계약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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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지역 고객 대상 영업 강화
대학·공공·기업 시장 적극적으로 공략

[데이터넷] 에브리존(대표 홍승균)는 아이디노(대표 이태신)와 ‘터보백신’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브리존의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력과 아이디노의 IT 토털 솔루션 영업 능력을 결합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터보백신은 자체 개발 터보 엔진과 유럽의 비트디펜더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가볍고 빠른 탐지로 저사양 PC에서도 운영될 수 있다. 에브리존은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화이트 디펜더’ 조달 등록으로 공공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일반 기업 시장으로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아이디노는 대학·공공·기업 대상 ISP 컨설팅과 시스템 통합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 유통·구축·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통합 플랫폼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70명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통해 수준 높은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 보안 솔루션 기업 비케이정보기술과 합병해 보안 솔루션 기술력도 확보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이사는 “앞으로 터보백신은 유통 형태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지역 총판을 구축하기 위해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 지역 총판으로 아이디노와 협력을 하게 됐다”며 “양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에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신 아이디노 대표이사는 “에브리존과의 협력을 통해 터보백신을 비롯한, 화이트 디펜더, 오딧맨(Audit-MAN), 보안USB 등의 제품들을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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