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볼트러스트, 디지털 자산 보관 서비스 협력
상태바
펜타시큐리티·볼트러스트, 디지털 자산 보관 서비스 협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0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증권·증명서 블록체인 보관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금융 커스터디 서비스 114조 달러…양사 협력으로 사업 기회 마련”

[데이터넷]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볼트러스트와 보안 솔루션 공급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볼트러스트는 온라인 블록체인 자산을 보관하는 ‘커스터디 서비스(Custody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뿐 아니라 각종 증명서 및 증권 등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분산금융(DeFi)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자회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모랩스(AMO Labs)’를 통해 자동차를 포함한 데이터 공유 플랫폼 ‘아모(AM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CTO는 “금융 업계 커스터디 서비스는 약 114조 달러 규모에 이른다. 현물 자산이 디지털화 될 수록 블록체인 커스터디 서비스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펜타시큐리티와 볼트러스트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 다양한 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