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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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열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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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일환 ‘비식별 챌린지’ 예선 대회 진행
안정성·유용성 높은 비식별 기술 평가해 내달 5일 시상

[데이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5개 분야 중 하나인 ‘비식별 챌린지’의 예선대회 결과를 6일 발표했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는 AI,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등 총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비식별 챌린지’는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예선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동안 열렸으며, 9월 7일 진행된 온라인 사전평가를 통과한 20개 팀 6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ISA 데이터이용기술지원센터에서 제공한 가상 데이터 셋을 비식별 조치했으며, 그 중 안전성·유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 9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KISA는 최종 평가점수에 따라 7개 우수 팀을 선발해 상장과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5일 열리는 ‘해킹방지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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