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대전대에 암호화 솔루션 ‘VTE’ 공급
상태바
탈레스, 대전대에 암호화 솔루션 ‘VTE’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05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대, 계좌정보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위해 안정성 높은 VTE 도입
애플리케이션 변경 필요 없고 성능 이슈 적은 암호화 솔루션 선택

[데이터넷] 탈레스는 대전대학교가 전자결제시스템을 비롯한 교내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보메트릭 트랜스페어런트 인크립션(VTE)’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대학교는 계좌정보와 같은 민감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급증하는 데이터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솔루션의 구축 및 롤아웃 과정에서도 비즈니스 및 운영 프로세스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정교하고 빠른 솔루션을 원했다.

통합정보시스템 및 전자결제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 시스템 적용 이후 성능 이슈가 적으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변경이 필요 없는 VTE를 선택했다. VTE 도입 후 성능 관련 문제가 감소해 원활한 업무가 가능해졌다.

VTE는 중앙 집중식 키 관리, 접근 권한 관리 및 상세 데이터 접근 감사 로깅을 통해 미사용 데이터 암호화 기능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컨테이너 환경 내 어디서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탈레스의 솔루션은 고성능 암호화 및 강력한 접근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키 암호화 표준인 FIPS 140-2 인증을 갖추고 있으며 리눅스, 윈도, 유닉스 등 다양한 플랫폼 전반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승훈 탈레스 CPL 사업부장은 “대학교를 비롯한 고등교육기관들은 교수, 학생 및 교직원들의 수 많은 민감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며 “VTE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탈레스는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암호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