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업그레이드·AD 타깃 공격 증가하며 AD 보안 솔루션 수요 늘어
[데이터넷]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의 정보보호 솔루션 공급 전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는 퀘스트소프트웨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AD)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AD는 MS 윈도우 기반 사용자 계정 통합 관리 서비스 기능으로, 윈도우10 업그레이드가 이어지면서 AD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AD 서버를 감염시켜 임직원의 중요정보를 탈취하는 한편 기업 내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감염시키는 공격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AD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굿모닝아이텍은 전자금융감독원의 요구 사항중 하나인 원도우 PC의 어드민 계정 삭제와 권한 상승 솔루션을 포함, AD에 대한 보안 관제와 감사, 침해대응을 위한 실시간 복구, 이기종에 대한 AD 통합 인증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 필수인 AD에 대한 보안 및 운영 관리영역으로 확장해 MS 애저 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많은 고객으로부터 MS 환경의 보안 사고에 대한 어려움을 들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명확한 해답이 없어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퀘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윈도우10 업그레이드나 AD 인증 통합 및 보안 등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퀘스트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레나타 넬리파(Renata Nelipa) 퀘스트 APJ 마케팅 총괄이사는 “한국 내 다수 고객사를 가지고 있는 굿모닝아이텍과 정보보호 자회사인 ‘조인어스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퀘스트가 한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굿모닝아이텍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퀘스트 AD 정보보호 솔루션은 4가지다. ▲특권계정권한관리 솔루션 ‘PMW(Privilege Manager for Windows)’ ▲침해사고 관제·감사 솔루션 ‘체인지 오디터(Change Auditor)’ ▲AD 전용 실시간 백업·복구 솔루션 ‘리커버리 매니저(Recovery Manager)’ ▲리눅스, 유닉스, 맥 AD 통합 인증 솔루션 ‘PAS(Privileged Access Suite)’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