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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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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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전류량 측정과 데이터 전송 일체화된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
국내 최대 전자회사 연구소에 적용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제 구축

[데이터넷]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설비의 전류를 직접 센싱해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 자가망으로 전송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적산전력계 없이도 변류계에 직접 연결해 전류값을 측정하고 디지털 변환 후 서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모니터링 결과는 에어릭스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인 ‘씽ARX 서버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구축과 사내 서버 설치 모두 가능하며, 설비의 운전상태를 확인하고 전력 소모량과 과부하 여부를 파악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서버 시스템에 센싱된 정보를 연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장비가 필요한 때에 잘 쓰이고 있는지 24시간 365일 원격으로 실시간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바로 가동을 중단할 수 있어 사고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누적된 가동상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장을 예측 및 방지하고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개별 설비의 가동률과 사용 전류를 최소의 비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고가의 장비를 보유한 제약회사, 연구소, 실험실의 설비 전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기에 최적인 점이 특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회사 연구소에 이미 적용돼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의 새로운 서비스 ‘설비 전류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대비 낮은 비용으로 설비의 가동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연구소, 실험실 현장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설비 모니터링를 스마트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산업현장 스마트 관제시스템 ‘씽ARX 플랫폼’을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IIo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어릭스만의 IoT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생산과 품질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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