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부산 지사 설립…‘남부권’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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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부산 지사 설립…‘남부권’ 공략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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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 남부권 고객 기술·서비스 지원 강화

[데이터넷]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가 부산을 거점으로 한 남부권 고객 지원 강화를 시작한다. 서울 본사에 집중된 수도권 편중 완화와 고객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남부 시장의 중추로 프로젝트 지원 및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이텐은 1979년 설립 이래 지난 40년간 IT 연결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통합 KVM을 비롯해 프로 A/V 및 인텔리전트 전력 분야를 상대로 기업, 정부, 산업, 교육 현장에 필요한 통합 관리 솔루션이 강점이며, 500여 개 이상의 국제특허와 글로벌 R&D팀을 통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도 구축했다.

한국 지사는 지난 2007 설립 이후 국내 KVM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설립 12년 만에 남부지역 성장 거점으로 부산에 지사를 확장/구축하면서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됐다.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서울 용산에 있는 데모 및 쇼룸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장비를 그대로 옮겨와 지방에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쇼룸을 마련했다. 서울 데모룸과 마찬가지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운영하는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내방해 제품 시연 및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에는 기존 KVM 솔루션 외에도 통합제어 스마트 조명 솔루션, 통합 제어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비롯한 100여대의 장비가 전시, 운영되며 제품 홍보뿐 아니라 파트너 교육,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게 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텐코리아가 설립 12년 만에 부산에 지사를 설립하고 남부권 고객 만족에 나서게 됐다”며 “서울과 부산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 만족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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