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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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 최우수상 수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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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특허청 공동 주최 ‘2019 서울 금융위크’서 수상
차세대 인증기술 ‘OTAC’, 일회성 다이내믹 코드 사용해 ID·PW 대체

[데이터넷] 센스톤(유창훈 대표)은 지난달 열린 ‘2019 서울금융위크’에서 서울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공간인 ‘서울 핀테크랩’을 개관하고, 미래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 핀테크 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스톤은 이날 차세대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를 발표하고 현장 대면평가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이미 해외에 진출한 센스톤에 실제 도움되는 글로벌 특허출원 등 각종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OTAC는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로 사용자와 기기 인증을 위해 서버나 중계시스템과의 통신없이 자체적으로 식별 가능한 일회성 다이내믹 코드를 타 사용자와 중복되지 않게 생성하는 기술이다.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 필요 없이 일회용 비밀번호(OTP)의 비통신 보안성과 양방향 토큰의 다이내믹 요소 등 기존 인증 방식의 장점은 결합하고 한계를 보완한다.

정태균 센스톤 이사는 “OTAC 기술은 글로벌하게 급변 중인 결제 환경에서 카드사와 사용자 모두를 무카드거래 사기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OTAC는 아이디·비밀번호 대체, 접근 관리, IoT, 리모트 컨트롤 모빌리티, 군사용 상호 식별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가능해 OTAC 기반의 인증 생태계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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