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보안 전문 ‘시큐어앱’, 기술 지원 강화로 피해자 적극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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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보안 전문 ‘시큐어앱’, 기술 지원 강화로 피해자 적극 구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1.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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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Phishing)은 부정하게 얻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금전을 취하려는 공격 시도를 말할 때 쓰는 단어다. 단어 자체에서도 알 수 있듯 피해자를 낚아 범죄에 이용하는 형태다. 이러한 피싱은 사이버 금융범죄의 한 종류로, 금전 갈취를 목적으로 고도의 술책을 이용해서 사람을 ‘낚는’ 범죄를 말한다.

주로 잘 알려진 보이스 피싱, 스미싱, 몸캠피싱, 메모리해킹, 파밍 등이 피싱의 종류다. 이들 피싱 종류는 피해자를 낚아 금전 이득을 취하는 형태라 사기범죄로도 분류된다. 웹 또는 앱을 기반으로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기존의 사기 방식과는 달라 이에 대한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몸캠피싱은 매년 증가 추세다. 몸캠피싱은 현재에도 하루 수십 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키며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몸캠피싱의 범죄수법은 주로 남성에게 여성으로 위장한 협박범이 접근하여 성적호기심을 유발하고, 몸캠을 촬영한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 방식이다. 음란영상 촬영 전후로 악성코드를 전송해 피해자의 연락처 목록을 훔쳐 이를 유포 협박 등에 이용한다.

이 때문에 몸캠피씽 피해자는 협박범의 요구나 협박에 응할 수밖에 없다. 만약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자신의 음란영상이 모든 지인들에게 유포되기 때문이다. 이에, 처음부터 낯선 사람과의 채팅은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그렇지만 만약 어쩔 수 없는 호기심이 피해로 이어졌을 경우에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히 경찰에 알려 보호와 수사를 요청하고, 악성코드를 상세히 분석해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보안업체를 찾아 유포를 차단, 영상과 해킹된 데이터를 회수 및 삭제하는 등의 발 빠른 초기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모바일 보안 전문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안업체로 문의해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몸캠피씽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1세대 보안기술기업이다.

몸캠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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