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슬림형 외장하드 ‘마이 패스포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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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슬림형 외장하드 ‘마이 패스포트’ 신제품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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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TB 대용량으로 방대한 사진·영상·음악·문서 등 저장·관리…3년 제한 보증 제공

[데이터넷] 웨스턴디지털은 WD 브랜드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제품군에 최대 5TB 용량의 슬림형 외장하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새 제품은 19.15mm의 얇은 두께에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 방대한 양의 사진과 영상, 음악, 문서 등을 저장 및 관리, 공유할 수 있는 대용량이 특징이다.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5TB 용량으로 출시되며 블랙,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의 경우 미드나잇 블루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마이 패스포트는 윈도우 10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3.0 커넥터를 통해 USB 2.0과도 호환 가능하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맥OS 모하비(Mojave)용으로 기본 포맷 후 출고되며, 함께 제공되는 USB-C 커넥터를 통해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할 수 있다.

또한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스워드 보호 및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설정이 가능한 ‘WD 시큐리티(WD Security)’와 소셜 미디어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콘텐츠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WD 드라이브 유틸리티(WD Drive Utilities)’ 소프트웨어로 드라이브의 상태를 진단 및 관리할 수 있다. 3년의 제한 보증이 제공된다.

데이비드 엘리스(David Ellis) 웨스턴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마이 패스포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해온 소비자들은 이제 보다 컴팩트한 크기에 최신 디바이스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춘 대용량 스토리지를 원하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은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백업하고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마이 패스포트는 1TB 9만9000원, 2TB 13만9000원, 4TB 19만9000원, 5TB 23만9000원이며, 현재 출시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2TB 14만5000원, 4TB 20만5000원, 5TB 24만5000원이며, 오는 11월 18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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