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 가트너 MQ 애드테크 부문 ‘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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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가트너 MQ 애드테크 부문 ‘챌린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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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오픈 인터넷 기반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한국대표 고민호)는 가트너(Gartner) 선정 ‘애드테크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for Ad-Tech)’ 챌린저(Challeng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직 쿼드런트는 글로벌 IT 리서치 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특정 기술 산업의 시장 성숙도, 성장 방향, 주요 기업 등 업계 동향을 질적 데이터 분석으로 시각화한 시장 보고서다. 1~2년마다 비전 완성도 및 실행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애드테크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디지털 광고 기술업계를 DSP(Demand Side Platform)와 DMP(Data Management Platform), DCO(Dynamic Creative Optimization) 등에서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크리테오는 챌린저에 선정됐다.

크리테오는 중립성, 투명성, 포괄성을 지향하는 오픈 인터넷 광고 플랫폼으로, 아마존을 상회하는 소비자 상거래 데이터와 업계 최고 수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와 기업의 인지도 제고, 구매전환, 재유입 등 소비자 생애가치와 구매 여정에 맞는 디지털 광고를 폭넓은 광고 인벤토리에 송출, 효과적인 마케팅 퍼포먼스를 기록하도록 지원한다.

크리테오코리아 고민호 대표는 “이번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챌린저 선정은 오픈 인터넷 상에서 크리테오의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고유의 쇼핑 데이터 결합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크리테오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환경에서 보다 공정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광고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풀퍼널(Full-funnel)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크리테오는 최근 애드테크 관련 광고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9년 앱스플라이어에서 발표한 퍼포먼스 인덱스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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