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한국투증에 모바일 OTP·사설인증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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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한국투증에 모바일 OTP·사설인증서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0.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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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절차 간소화해 편의성 높여…자체 개발 SW 기반 SE 적용해 보안 강화

[데이터넷] 아톤(대표 김종서)은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에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앱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와 ‘한국투자주식’에 아톤의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를 적용한다. 고객이 모바일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계좌이체, 주식매매 등 금융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한다.

아톤의 사설인증서는 고객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사용하여 별도의 실물 보안매체 없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아톤은 소프트웨어 기반 암호화 기술 SE(Secure Element)를 적용, 스마트폰 내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단말기별 사용 제약을 해소하고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기 변경 또는 OS 버전 업그레이드 시 실시간 대응 및 지원 가능하다.

아톤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 도입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바이오 인증, 6자리 비밀번호 등 간편한 절차만으로 금융 거래를 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톤의 사설인증서에 주식 매매 시 필수요소인 거래 속도를 고려하여, 축약서명이 가능하도록 개발·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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