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사물인터넷 시험성적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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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사물인터넷 시험성적서’ 소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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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시험성적서’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ISO/IEC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시험·평가해 그 결과를 시험성적서로 발급한다.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스톤은 KOLAS 공인시험전문가가 직접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의 시험·평가 항목과 시험성적서 발급 절차 등에 관해 상세히 소개했다.

와이즈스톤의 시험은 크게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보안성 ▲이식성으로 구분된다. 위 다섯 가지 시험은 ▲기능 정확성 ▲기능 성공률 ▲평균 처리량 ▲외부 인턴페이스 적합성 ▲하드웨어 환경 적응성 등 14가지로 세분화해 각 항목에 적합한 방법으로 시험·평가한다.

와이즈스톤이 발급하는 사물인터넷 시험성적서는 정부 R&D 과제 결과평가,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평가, 관련 실증 사업의 품질 평가 자료 등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평가가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중국, 유럽 등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103개국 시험기관 및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APLAC-MRA)에 가입한 24개국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되며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따라서 와이즈스톤의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제품의 해외 수출 시 별도의 품질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고재정 센터장은 “일상생활과 산업에 사물인터넷이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IoT 네트워크, 플랫폼, 융합 솔루션 등 각종 분야에서 품질 평가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며 “이에 따라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는 물론 IoT 지능형 서비스, IoT·AI 융합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시험성적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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