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3GPP 5G 표준 진화 위한 국제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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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3GPP 5G 표준 진화 위한 국제 공조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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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AICS와 합동으로 5G 표준 워크숍 개최

[데이터넷]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오는 10월 3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만표준화기관 TAICS(Taiwan Associ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tandards)와 5G 표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TTA STC3(5G 특별기술위원회)와 TAICS T1(이동통신기술위원회) 주관으로 3GPP 5G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측의 글로벌 제조업체와 사업자가 참석해 3GPP 5G 릴리즈 17 표준화 우선항목에 대해 입장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3GPP는 5G 조기 상용화 및 ITU 요구사항 만족을 위한 1단계 5G NR(New Radio) 릴리즈 15 표준 작업을 지난 2018년 6월 완료한 이후, 융합 산업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2단계 릴리즈 16 표준 완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5G 표준 진화를 위한 릴리즈 17 표준화 일정과 52.5GHz 이상에서의 NR, IoT 전용 NR 최적화 등 대상 항목을 논의 중이다.

TTA 박재문 회장은 “그간 우리나라 산업계는 3GPP 5G 국제 표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이제는 5G 표준 진화를 적극 주도하기 위해 협력 채널을 다양화하고, 3GPP 표준화 생태계에서의 국내 산업계 영향력 강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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