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3분기 실적 호조…하반기도 성장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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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3분기 실적 호조…하반기도 성장세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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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734억·영업익 14억·당기순익 15억…AI·5G·IoT·SDN 등 신기술 분야 SI 사업 강화

[데이터넷] ICT 선도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잠정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한 734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14억원, 당기순이익은 643%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 1862억, 영업이익 40억,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3분기 누계 실적 대비 매출액 18%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부문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8년 3분기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에스넷은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는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전략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분기에는 공군 기지 스마트 인프라 구축, 영광 E-모빌리티 차량 테스트 환경 구축 등 여러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매출 증대에 큰 힘이 됐다. 특히 영광 E-모빌리티 차량 테스트 환경 구축 프로젝트는 5G 관련 유의미한 프로젝트로, 5G 시대 도래에 따른 수익성 전망이 더욱 밝다. 또한 공공분야에서도 전동차 예지 정비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공공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일부 프로젝트의 순연과 SDN, IoT, 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선행 투자 등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는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된다.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사업 특성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스넷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초고속 5G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기술, SDN 통합 관리 포털, 클라우드 모니터링, 산업재해 안전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자체 솔루션을 다수 보유한 에스넷은 기존 솔루션들의 고도화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축적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노하우에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더해 에스넷만의 서비스영역을 개척해 종합 ICT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넷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 IC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에스넷의 가장 큰 장점이다”며 “관계사 굿어스, 굿어스데이터, 굿어스스마트솔루션과 함께 IT 서비스 역량 강화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 수익창출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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