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옴니씨앤에스는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한다.
2017년부터 3년째 참가하는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두뇌 컨디션, 스트레스, 집중력을 뇌파로 측정해보는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음악, 명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솔루션인 옴니핏 VR 체험을 지원한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의료기기가 포함된 솔루션으로 1분 만에 뇌파·맥파를 분석한다. 뇌파 검사는 현재의 두뇌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항목인 집중도와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정도 등을 보여준다. 또 맥파는 신체 자율신경 건강 상태인 신체(자율신경) 나이, 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등을 나타낸다.
옴니핏 VR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굿소프트웨어(GS) 1등급 인증을 받은 솔루션이다. 숲 속과 해변 등 다양한 장소를 보여주는 VR 영상을 통해 힐링 여행을 할 수 있으며, VR 전용 생체신호 측정을 통해 솔루션 효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현재 공공시설과 기업체 등에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옴니핏 VR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이 휴대하며 뉴로피드백 훈련을 할 수 있게 한 옴니핏 브레인도 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학생들이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면역력 저하를 미리미리 예방하길 바란다”며 “옴니핏이 제공하는 힐링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케어하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줄이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문교육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중인 ‘뇌파기반의 영재 트레이닝 서비스’를 올해 12월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다. 올해 약 12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15만 명의 청소년은 이곳에서 여러 기관과 기업체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