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회원사 선정
상태바
펜타시큐리티,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회원사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0.2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 모여 교통정책 연구 진행…‘선보안 후 연결’ 철학 기반 모빌리티 혁신 기여

[데이터넷]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의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CPB는 포드, 토요타, 지멘스, 우버, 구글 웨이모 등 전 세계 30여 모빌리티 선도기업이 가입해 경제, 환경, 사회적 관점에서 교통정책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기구다.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2007년부터 자동차보안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펜타시큐리티는 2015년 자동차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트(AutoCrypt)’를 출시해 자동차 해킹 방어, V2X 보안, V2G(전기차 환경) 보안, V2D(차량용 모바일) 보안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V2X 보안인증체계 실증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전국 주요 도로망에 협력주행 및 자율주행에 필수인 차량통신 보안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사장은 “미래차 교통환경에서는 보안이 무조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국제교통포럼 CPB 회원사에 참여하게 됐다. ‘선보안 후연결(Secure First, Then Connect)’ 철학에 따라 세계 선도기업들과 협력해 모빌리티 혁신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