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성적서 발행 3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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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성적서 발행 300건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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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IoT·빅데이터 등 전 분야 SW 품질 시험·평가…신기술 품질 향상·평가 기준 마련 앞장
▲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

[데이터넷]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성적서 발행 3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300건 이상의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성적서를 발행한 민간 기업은 와이즈스톤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와이즈스톤은 2017년 11월 ICT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4월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7개월 만에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발행 100건을 돌파하고, 연이어 KOLAS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와이즈스톤이 발행하는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는 ISO/IEC 9126, 25023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정성/정량적 품질(요구 사항 부합 여부/품질목표 달성 여부 등)을 객관적으로 시험한 결과를 담고 있어 품질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험·평가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Data) 등을 포함한 전 분야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한다.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는 정부 지원 R&D 과제의 결과 평가,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정보시스템 구축 결과 평가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품질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 시 소프트웨어/시스템 품질평가 등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하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와이즈스톤은 ICT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 이후 작년 대비 월 평균 2배 가까이 시험성적서 발행 건수가 증가했고, 불과 1년 반 만에 300건 이상의 시험성적서를 발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와이즈스톤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소프트웨어 시험·평가를 위해 KOLAS 공인시험 전문가 양성과 소프트웨어 시험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지난 1월 열린 ‘2019 한국 소프트웨어공학학술대회(KCSE2019)’에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품질 모델’을 소개하고, 이어 7월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력해 ‘AIT2C(AI Tech & Test Certification)’ 서비스를 공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에 대한 품질 향상과 시험·평가 기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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