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부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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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부총리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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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IT 인재 육성 위한 ‘IT챌린지’ 활동 공로 인정…2013년부터 3000여명 청소년 대상 교육 진행
▲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오른쪽)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

[데이터넷]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인재양성 교육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심사해 발굴하는 수상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한 ‘IT챌린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IT챌린지’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IT챌린지’는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코딩의 핵심 개념을 보드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Eli)’를 활용해 제작한 코딩 학습교구로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알고리즘을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하며 코딩의 핵심 개념을 배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신세계아이앤씨 ‘IT챌린지’는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IT챌린지’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교구, 강의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의 개념을 익히고, 쉽고 재미있게 IT를 경험할 수 있는 ‘IT챌린지’는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은 물론 강사로 나서는 임직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아이앤씨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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