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중랑구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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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중랑구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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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반 WAS ‘플레이스 와스업’ 적용…쉽게 확장 가능한 IoT 플랫폼 구축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성도

[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중랑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랑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중랑구는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활용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각종 스마트시티 사업 분야별 IoT 센서 및 디바이스 데이터를 표준화시키고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중랑구 IoT 통합 플랫폼은 구축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주사업자로 선정돼 오픈소스 기반의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쉽게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본 플랫폼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미들웨어인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 솔루션이 적용된다. 플레이스 와스업은 편리한 웹 UI를 통해 설치에서부터 웹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설치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로그 분석 및 모니터링까지 미들웨어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도구인 ‘스카우터 엑스(ScouterX)’와 결합해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중랑구는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내·외 공기질 관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스마트 폐기물 수거관리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 4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가상화,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 아키텍처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 클라우드 구축 및 협업을 위한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며, 지난 4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플레이스 와스업’ 제품을 론칭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삼성증권 등 대기업, 하나투어·카카오·우아한형제들 등 강소기업, 서울시·LH공사 등 공공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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