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올 10월, 미혼남녀 독서 지원을 취지로 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혼남녀들을 위해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마련한 도서는 소설, 자기 계발서, 전문가의 결혼코칭이 담긴 책 등 총 4종으로 총 40명의 신청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올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신간 도서를 꼼꼼하게 선정해 준비했다”며 “이벤트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가연은 신청한 사람 중 10명을 추첨하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원작 소설인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를 증정한다.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는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매파들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이는 혼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 ‘모스크바의 신사’로 유명한 에이모 토울스의 소설 ‘우아한 연인’도 응모자들 중 10명에게 증정한다. ‘우아한 연인’은 193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찬란한 꿈과 엇갈림을 생생히 담아냈다.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결혼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을, 이미 결혼을 한 부부들에게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신청자 중 1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최고의 여성 커리어 코치 메그 마이어스 모건 박사의 자기 계발서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도 당첨자 10명을 위해 준비했다. 성공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커리어 우먼들의 필독서로,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뚫는 25가지 성공법칙이 담겨있다.
도서 이벤트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과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는 내달 11일까지, ‘우아한 연인’과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각 마감일 하루 뒤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로 연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