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파트너즈, ‘주52시간제’ 대응 기업 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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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파트너즈, ‘주52시간제’ 대응 기업 지원센터 가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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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종합컨설팅기업인 네모파트너즈는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주52시간근로제’ 도입을 돕기 위해 ‘52시간제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네모파트너즈가 주52시간 대응센터를 가동한 것은 내년부터 300인 미만~50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주52시간제근로 시행에 따라 많은 중견·중소기업이 대안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기업들은 법적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유연근로제를 선택하고 구성원의 근로시간 관리체계를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대응은 눈에 보이는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조직의 효과성을 강화해야 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하는데 국내 많은 중견·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네모파트너즈가 운영하는 주52시간제 대응센터에서는 ▲주52시간제에 따른 리스크 진단 ▲제도도입에 따른 표면적인 대응으로써 기업의 운영체계 정립 ▲내재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효과성 강화방안과 업무 효율성 강화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모파트너즈 인사조직부문 김석집 CEO는 "법을 지키는 관점의 대응도 중요하다”며 “실질적으로 기업의 성과를 지속할 수 있고 개인의 성장을 뒷받침 해 나가는 진짜 52시간제의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모파트너즈는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오는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하는 2019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 컨퍼런스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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