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와이앤아처, 이커머스 창업증진 협력 ‘맞손’
상태바
NHN고도·와이앤아처, 이커머스 창업증진 협력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21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커머스 온라인 창업자 양성 위한 협력 체계 구축…창업 프로그램 개발·공동 투자 등 진행

[데이터넷] NHN(대표 정우진)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대표 이윤식)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와 이커머스 창업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투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스위스,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스타트업의 성장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커머스 온라인 창업자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고, 창업기업 투자를 공동 지원해 이커머스 분야의 창업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NHN고도 및 산하 교육기관 고도아카데미는 국내 벤처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솔루션 기반 인프라를 지원하고, 와이앤아처는 창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창업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N고도와 함께 이커머스 산업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예비창업자 교육부터 성장지원, 투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다하고 업계에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고도 이윤식 대표는 “NHN고도는 이커머스 산업 진흥 및 상생을 핵심 경영 가치로 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굴지의 액셀러레이터 기업 와이앤아처와 협업해 온라인 창업자 양성 및 보육에 투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시장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는 수반돼야 할 필요 요소로, 창업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