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팩스’ 서비스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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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팩스’ 서비스 활성화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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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용자 서류 제출 불편함 해소·편의성 제고로 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

[데이터넷] SK텔링크(대표 김선중)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모바일팩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모바일 앱 내에 SK텔링크의 모바일팩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서울대학교병원의 모바일 문서전달 서비스를 효율화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SK텔링크는 모바일팩스 앱과 서울대학교병원 앱의 링크 연동을 위한 시스템 설치 및 운영과 병원 내부 전산시스템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원의 고객안내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병원 이용고객 대상으로 모바일팩스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대학교병원 앱과 모바일팩스 서비스 연동 화면

특히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대형 병원 최초로 모바일 앱 기반 팩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서류 제출 불편함을 해소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모바일팩스’ 1위 SK텔링크도 모바일팩스 인프라 제공협력을 통한 병원 이용객들의 편의성 제고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SK텔링크 양주혁 기업사업본부장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같은 상급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1차병원의 진료의뢰서, 의사소견서 등이 있어야 하는데, 양사간 협력으로 이러한 진료의뢰서나 소견서 등을 서울대학교병원 앱에서 손쉽게 팩스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생활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링크가 선보인 ‘모바일팩스’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팩스를 보내고 가입 시 부여받은 번호로 팩스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폰 앱이다. 별도의 가입비 없이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함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500만건 이상, 연간 모바일팩스 이용량도 1억장이 넘을 만큼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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