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2019 엘포인트 애널리틱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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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019 엘포인트 애널리틱스 컨퍼런스’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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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정보 활용한 사업 성과 모색…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고객 데이터 활용 방안도 공유

[데이터넷]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지난 17일 롯데호텔월드점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틱스로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19 L.POINT 애널리틱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POINT 애널리틱스 컨퍼런스’는 유통/제조업계 종사자들과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객들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정보 기반의 인사이트를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불확실한 환경에서 고객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엘포인트(L.POINT) 제휴사 대표 및 임원, 실무자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는 CEO 세션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일상 속 많은 부분에서 데이터에 기반해 움직이고 행동한다. 롯데멤버스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가치를 디자인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데이터 분석정보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로열티 솔루션 기업 에이미아(AIMIA)의 부사장 케빈 발드윈(Kevin Baldwin)과 가격 책정 및 프로모션 전문가인 휴 바커(Hugh Barker) 박사를 연사로 초대,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 사례와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다.

‘2019 L.POINT 애널리틱스 컨퍼런스’는 데이터 분석 정보와 이를 활용해 사업 성과를 모색할 수 있는 공통 세션(1부)과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고객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트랙별 세션(2부)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롯데멤버스의 상품 분석 플랫폼 ‘LAIP’의 시연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 세션에서 케빈 발드윈 에이미아 부사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고객들은 통합된 채널에서 쇼핑하길 원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분석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선택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컨설팅부문장은 “최근 롯데멤버스는 글로벌 로열티 솔루션 기업 에이미아와 손잡고, 3900만 엘포인트 회원들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분석 사이트 플랫폼 LAIP (L.POINT-Aimia Insights Platform)을 출시해 유통/제조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롯데 계열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제휴사들과 협업을 넓혀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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