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중심 사업영역, 인포테인먼트로 본격 확장
[데이터넷] 천호테크(대표 김동철)가 ‘티앤에프글로벌(T&F Global)’로 사명을 변경했다. 티앤에프글로벌은 제조 기반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지향적 기업브랜드를 강화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있다.
티앤에프글로벌은 차량용 블랙박스, 헤드램프 비구면렌즈, RSE(Rear Seat Entertainment) 등 제품 개발과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현대모비스 SQ 인증업체인 티앤에프를 인수한 바 있다.
사명 변경에 따라 기존 티앤에프 또한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티앤에프글로벌의 자회사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티앤에프글로벌 김동철 대표는 "사명 변경에는 IT 기술을 차량과 접목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관계사 브랜드를 통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의지가 담겼다”며 “진보된 기술력과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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