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 구축
상태바
에스넷,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5G 기술력으로 최상의 자율주행 테스트 환경 구현 목표

[데이터넷] 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전남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트랙 내 최적의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5G, IoT, 클라우드 등 4차산업 관련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에스넷은 전문 NI 및 SI 기업으로서의 유사 사업 경험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문 협력사로 선정됐다.

에스넷은 E-모빌리티 연구센터 자율주행 트랙 내 안정적인 초고속 무선 통신 시스템과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운영의 효율성 및 추후 확장성을 고려한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자율주행 차량의 무선통신을 위한 다양한 무선 환경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주행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통신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 전남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조감도

에스넷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뢰성이 입증된 차세대 설비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해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 구현은 물론 첨단 기술을 적용해 향후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규모 변화에 따른 확장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테스트 트랙 내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초고속 5G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 에스넷은 초고속 5G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테스트 트랙을 커버하고, V2X(Vehicle to Everything)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주행 차량이 트랙 내 다양한 요소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리자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 관련 시스템 전반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된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중화 시스템을 구현 하는 등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 계획이다.

이성호 에스넷 사업부장은 “에스넷은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4차산업 관련 신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전남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 구축 사업에 보유하고 있는 5G 및 IoT 기술력을 모두 적용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