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역대 3분기 실적 최대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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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역대 3분기 실적 최대치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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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넷플릭스는 역대 3분기 실적 최대치를 달성한 가운데 4분기에도 대작 영화 다수 공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52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글로벌 유료 구독 계정은 전년 동기 대비 21.4%(677만) 증가하며 1억5833만을 기록, 앞서 발표한 3분기 전망치인 700만에 근접했다.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신성한 게임, 좋아하면 울리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다양성과 수준 향상으로 유료 구독 회원 수 및 매출이 동반 상승하며 역대 3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의 공개가 이어지며 올해 에미상 117개 노미네이션과 27개 수상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강세가 계속됐다. 또한 전 세계 회원들을 위한 비(非) 영어권 콘텐츠도 확대, 17개 국가에서 현지 언어로 제작된 100여개의 오리지널 콘텐츠 시즌이 공개됐으며, 2020년에는 130여개 이상의 작품 공개가 예정돼 있다.

넷플릭스는 4분기에 아이리시, 결혼 이야기, 두 교황,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6 Underground, 시크릿 세탁소, 더 킹: 헨리 5세 등 대작 공개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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