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자동차 틴팅필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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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자동차 틴팅필름 주의 필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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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광선 등을 차단하지 못하는 이름만 자동차 틴팅필름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가 요구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틴팅 시장 규모는 신차와 중고차를 합쳐 연간 약 14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자동차 시장 또한 고급화돼 가고 있는 만큼 고급 틴팅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아무런 인증이나 절차없이 수입된 정체불명의 틴팅필름도 있는가 하면, 다른 브랜드 상품처럼 모방한 ‘짝퉁틴팅필름’도 정품처럼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가짜필름의 경우, 체감할 수 있는 성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표면 벗겨짐, 갈라짐 및 스크래치, 필름층의 분리, 변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각 틴팅필름 브랜드마다 자사의 필름보증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틴팅필름 브랜드 브이쿨은 자사의 모든 필름마다 각각의 다른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필름의 고유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시공점에서는 보증서를 발행할 수 없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보증서를 QR코드로 관리해, 브이쿨 틴팅을 시공받은 고객은 언제든지 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이쿨 필름은 표면 벗겨짐, 갈라짐 및 스크래치, 필름층의 분리, 변색, 산화 등 필름의 자체적인 결함에 대하여 틴팅필름 등급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보증한다.

브이쿨은 9~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상급 프리미엄 필름인 VK 전면 시공 고객에게는 차종 별로 최대 45만 원에 상당하는 고성능 ‘NH필름의 측후면 무상 시공’과 함께 고성능 차량 케어 용품 ‘카업부스터1종 세트(6만 원 상당)’를 함께 제공한다.

브이쿨코리아의 가을맞이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 전국 400여 개의 브이쿨 대리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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