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퍼스트몰, 온·오프라인 매장 연동 서비스 오픈
상태바
가비아 퍼스트몰, 온·오프라인 매장 연동 서비스 오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15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온라인 시스템 연동…다양한 프로모션·손쉬운 매출관리 가능

[데이터넷] 가비아 퍼스트몰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회원·주문·재고가 연동되는 통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대기업에서나 가능하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모든 창업자들이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퍼스트몰의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는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와 온라인 시스템을 연동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회원 등록을 하거나 결제를 하면, 온라인 DB와 통합돼 회원·주문·결제 정보가 쌓이게 된다.

사업자들은 등록된 회원 DB를 통해 ▲쿠폰 발행 ▲마일리지 적립·사용 ▲SMS·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매출 관리도 더 쉬워진다. 주문 시스템이 통합돼 매장 주문과 온라인 주문 내역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발생한 매출 통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기존에 온·오프라인 매장을 따로 운영하거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장과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서는 퍼스트몰에서 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KICC 카드 단말기를 신청한 후 퍼스트몰에서 제작한 쇼핑몰과 연동한다. 기존에 KICC 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던 사업자라면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퍼스트몰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KICC는 국내에서 가장 사용량이 많은 포스(POS)·카드 단말기로, 퍼스트몰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온라인 결제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인 1.3%로 인하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가비아 퍼스트몰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하면 고객 확장성이 높고, 체계적인 매출 관리가 가능해진다”며, “더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따로 준비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퍼스트몰에서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