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신규 디앱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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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신규 디앱 서비스 론칭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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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퓨처피아 기반 빠르고 안정적인 개발 환경 제공…디앱 확산 기대
▲ 신규 디앱 서비스 엘픽스(왼쪽)와 베트남 전용 스낵

[데이터넷]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자체 개발 블록체인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기술을 활용한 신규 디앱(DAapp)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AI 기반 뷰티 헬스테크 기업 엘픽스(대표 김주형)가 퓨처피아의 스테이블 코인인 ‘스낵(SNAC)’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디앱 서비스를 출시한다.

또한 베트남 전용 스낵도 출시된다. 이는 이미 국내에서 론칭한 스낵의 베트남용 버전이다.

이번에 새로 소개된 디앱들은 퓨처피아의 기술표준인 파스타를 통해 개발됐다. 개발에 별도 언어를 학습해야 하는 이더리움 등과 달리 퓨처피아의 메인 기술 프로토콜인인 ‘파스타(PASTA: PIA Alliance Standard Token Agreement)’는 리눅스와 윈도우 환경에서 모든 개발 언어를 지원하고, 별도 컴파일 없이 함수 형태로 제공되는 100여 개 이상 맞춤형 API가 제공되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모르는 일반 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디앱을 개발할 수 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빠르고 안정적인 메인넷은 물론, 편리한 개발 환경까지 갖춘 퓨처피아를 통해 많은 프로젝트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가시적인 결과물을 빠른 시간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퓨처피아는 한국 내에서도 리버스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형 ICO프로젝트들과 개발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기 계약된 베트남 외에도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와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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