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 사모펀드서 300억 투자 유치
상태바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 사모펀드서 300억 투자 유치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15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G 통신 시장 진출·5G 전용 디바이스 개발·IoT 사업 강화 등 추진

[데이터넷]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8년 카카오 공동체에 편입된 계열사로, 통신 및 IoT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KT와 5G 사업을 중심으로 체결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챗봇)을 통한 KT 무선상품 가입, 카카오 콘텐츠를 적용한 전용 5G 요금제 출시, IoT를 활용한 안심 서비스, AI와 콘텐츠의 융합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게 됐으며, 유치한 추가 자금을 ▲KT와 제휴를 통한 5G 통신 시장 진출 ▲5G 전용 디바이스 개발 ▲IoT 사업 강화 및 신규 사업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급변하는 통신 시장에서 스테이지파이브의 기술 및 인프라를 통신에 융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