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경일그린텍, 스마트시티 보안·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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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언스·경일그린텍, 스마트시티 보안·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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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홍채인식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4차산업 코어기술 선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핵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대표 심언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리언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생체인식 시장과 전세계 홍채인식 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벤처로, 홍채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집중 발굴해 왔다. 

이리언스는 홍채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글로벌 건설사, 각국 현지기업들과 함께 1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집중 공략해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경일그린텍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기니 등에 최첨단 ESS를 공급해 온 강소기업이다. 주력제품으로는 에너지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 슈퍼태양광보안등, 태양광 이동기기 충전센터, 바람이 통하는 태양전지 등이 있다.

이리언스는 지난 4일 필리핀 최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인 뉴클락시티에 필리핀 에너지 정책, 기후 환경, 에너지 공급방식 등 현지 특성에 맞춰 첨단 ESS를 탑재한 210억 규모 태양광 가로등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홍채인식 분야 석권에 이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해 사업외형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4차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70여개국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전세계 스마트시티 보안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리언스는 2010년 설립된 홍채인식 전문기업으로, 홍채인식 알고리즘 및 시스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홍채인식 제품을 군부대 출입시설, 공공시설, 건설현장, 기업 중요시설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리언스 홍채인식 알고리즘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성능평가 1위, 국내 유일의 표준적합성 인증,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홍채인식 알고리즘 테스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해외특허 5개와 국내특허 23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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