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 ‘빅아이’, TTA 무손실 로그 처리 성능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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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크루즈 ‘빅아이’, TTA 무손실 로그 처리 성능 인증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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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통합 로그 및 보안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넷크루즈(대표 김선욱)는 자사 개발 솔루션인 ‘빅아이(BigEye)’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으로서는 최고 성능인 120만 EPS(Event per Second)의 무손실 로그 처리(수집, 인덱싱 및 검색) 성능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빅아이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넷크루즈 김경완 수석연구원은 “EPS 개념의 로그 처리 역량은 최근 대용량화 되어가는 고객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EPS의 시험 결과는 단순 수집에 국한되지 않고 로그의 인덱싱까지의 모든 과정이 완벽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자칫 높은 수집 EPS에 비해 낮은 인덱싱 EPS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과부하를 초래해 데이터 유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검증 결과에는 수집된 로그 검색에 있어 1TB 이상 데이터에서 10만건 이상의 검색 결과 도출이 나오는 조건 검색시 검색 시간이 평균 0.17초라는 결과도 포함돼 있다”며 “빅아이는 자체 개발된 ‘스마트 리소스 알로케이션(Smart Resource Allocation)’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수집, 인덱싱, 검색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터 처리 과정에 있어 안정된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능 검증은 단일 장비에서 시험된 결과로, 클러스터링을 지원하는 빅아이의 구조적인 장점을 고려한다면 대용량화 추세에 있는 보안, 서버, 운영 장비 등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로그에 대해 다수의 서버로 분산 환경 구성 시 한층 강화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크루즈는 이러한 시험 결과는 제품 성능에 대한 역량을 검증받는 계기가 돼 기존 대비 로그량이 급증한 차세대 방화벽 등 단일 장비의 발생 로그 고용량화, 여러 영역에 걸친 다양한 다수의 장비의 관리 및 분석에 따른 로그 고용량화 등 고객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빅아이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빅아이는 대용량의 로그를 단순히 빠르게 수집, 저장, 검색하는 수준을 벗어나 스트리밍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산 분석 모듈을 탑재하면 통합보안관제(nSIEM), 개인정보 오남용 모니터링 및 이상징후 탐지(nPIS) 등 유연한 업무 확장성을 제공하며, 이러한 모듈은 고객의 요구 상황에 맞게 컴포넌트 형식으로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넷크루즈 제품은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돼 있으며, 등록된 제품은 ‘넷크루즈’ 또는 ‘BigEye’ 검색 후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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