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3세대 전용 전자책 단말 ‘리디페이퍼’ 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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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3세대 전용 전자책 단말 ‘리디페이퍼’ 12월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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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리디(대표 배기식)가 올해 12월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RIDIPAP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디페이퍼’는 2015년에 출시한 페이퍼(PAPER), 2017년에 출시한 페이퍼 프로(PAPER PRO)를 잇는 리디의 세 번째 전용 전자책 단말기다. 

리디가 지난 4년간 축적해 온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새롭게 내놓은 신모델은 한층 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설계와 디자인 전 영역을 리디에서 직접 주도한 가운데하였고, 디자인 및 사양은 12월 공개되며,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리디의 전자책 단말기는 종이책과 유사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장시간 독서에도 눈이 편안하며, 가볍고 사용감이 뛰어나다. 특히 리디에서 직접 개발한 리디바탕 폰트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지난 10월 8일 공개된 리디바탕 폰트는 한 눈에 또렷하게 읽히도록 글자의 선명도를 제고, 시선의 흐름과 글자 간 호흡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디지털 환경에서 긴 글을 읽을 때 더욱 편안하다. 다양한 사용성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가독성 확보는 물론 본문용 폰트임에도 심미성과 독창성을 선보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19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리디 남현우 CTO는 “IT 기반 콘텐츠 기업인 리디가 직접 설계한 만큼 이번 전자책 단말기도 압도적인 품질을 자신한다”며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탑재한 리디바탕 폰트 외에도, 독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웨이브폼 기술을 적용, 체감할 만한 속도 개선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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