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크로스링크플러스 FPGA’, 비디오 브리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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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크로스링크플러스 FPGA’, 비디오 브리징 가속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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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기업 래티스반도체는 MIPI D-PHY 기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을 위한 크로스링크플러스(CrossLinkPlus) FPGA 제품군을 발표했다.

크로스링크플러스 디바이스는 혁신적인 저전력 FPGA 제품으로, 인스턴트-온 패널 디스플레이 성능을 위한 내장형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웨어 기반의 MIPI D-PHY 및 고속 I/O를 비롯해 유연한 온-디바이스(on-device) 프로그래밍 기능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래티스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IP와 레퍼런스 디자인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산업, 자동차, 컴퓨팅,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화된 센서 및 디스플레이 브리징과 애그리게이션, 기능 분할, 그 밖에 일반적인 요구사항들을 보다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게 했다.

개발자들은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에 여러 이미지 센서나 디스플레이를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은 강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시스템 비용과 전력 예산에 대한 요구사항들은 충족하기를 원한다. 래티스는 크로스링크플러스 FPGA로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한다.

3.5x3.5mm의 소형 크기에 300µW 이하의 저전력 특성을 나타내는 크로스링크플러스 제품군은 하드웨어 기반의 MIPI D-PHY와 함께 오픈LDI와 RGB 같은 인터페이스를 위한 방대한 고속 I/O, 그리고 온칩 비휘발성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크로스링크플러스는 이 온칩 플래시 메모리를 통해 인스턴트-온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디바이스를 융통성 있게 재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한다.

래티스 페이주 치앙(Peiju Chiang)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MIPI 생태계가 주도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OEM들이 누려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산업용 제어 장비 디스플레이부터 인공지능 보안 카메라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MIPI D-PHY 사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래티스의 새로운 크로스링크플러스 FPGA는 FPGA의 유연한 프로그램 가능성과 신속한 병렬 처리 능력에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사전 검증된 IP 그리고 레퍼런스 디자인을 결합했다. 이로 인해 OEM들은 보다 많은 시간을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구현에만 집중하고,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에 기여하지 않는 표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시간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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