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티엘씨틴스쿨’, 서울로봇고 정규 교과과정 채택
상태바
태전그룹 ‘티엘씨틴스쿨’, 서울로봇고 정규 교과과정 채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14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영재 육성 위해 1년간 운영…직업 가치 배우며 적성에 부합하는 진로 찾기 기회 제공
▲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티엘씨틴스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태전그룹(부회장 오영석)은 자사 멘토링 프로그램 ‘티엘씨틴스쿨(TLC teen school)’이 서울로봇고등학교(학교장 신상열)의 정규 수업으로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티엘씨틴스쿨은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따른 IT 트렌드를 인식하고 선용 방법을 익혀 미래 유망 직업군에 대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과학 영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태전약품판매·티제이팜·오엔케이·에이오케이·티제이이치씨 등 태전그룹 계열사와 함께하는 TLC는 6교시 IT 트렌드 특강과 7교시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1년간 1, 2학년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신상열 서울로봇고 교장은 “진로·직업 교육이 학생들의 일회성 체험이나 견학 위주의 단순체험이 주류였다면, 올해부터는 청소년 소셜이노베이터(social innovator) 육성을 목표로 기업 현장 멘토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받는 인턴십 형태의 교육모델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전그룹은 10여 년간 전국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엘씨(TLC)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사회 각 분야 전문가 특강과 함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약업계 선배들을 초청하는 등 현장 멘토 중심의 진로 토크쇼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전그룹은 이 같은 약대생 진로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립 마이스터고 학교현장에 적용해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 선택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석 태전그룹 부회장은 “티엘씨틴스쿨은 태전그룹과 마이스터고가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종합 진로 탐색 인턴십”이라며 “물질적 이익 추구가 아닌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진로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1935년에 설립된 태전그룹은 1세대 의약품 도매기업으로 첨단 물류 설비를 구축해 의약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명증 치료제 브랜드 인지도 1위인 ‘실비도’와 집중력 향상 오일 ‘백화유’,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