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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중소기업과 5G 상생 ‘맞손’
2019년 10월 11일 09:36:4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데이터넷] 한국화웨이(대표 멍샤오윈)와 KBIZ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5G 콘텐츠 개발 활성화와 유관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웨이와 KBIZ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은 200여개 협동조합 회원사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5G 오픈랩에서 자유롭게 자사의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G 기술 교육, ICT 토의 및 세미나 등 기술 관련 오픈 강연과 토론장을 제공해 국내 5G 및 ICT 산업의 질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5G 관련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5G 오픈랩을 지난 5월 말 개소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5G 오픈랩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5G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대철 KBIZ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화웨이와의 협력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먼저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5G 오픈랩을 발판으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멍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건강한 ICT 생태계 조성 및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5G 오픈랩은 테스트 플랫폼일 뿐 아니라 비즈니스 협력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적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5G 오픈랩 개소 후 지금까지 50여 차례 관련 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의 참관 및 미팅이 이어졌고, 130여명에게 5G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9개 한국 중소 협력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 중 3개 업체들과는 지난 8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VR 콘텐츠 업체인 서틴스플로어는 5G 오픈랩을 통해 클라우드 게이밍 콘텐츠를 테스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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