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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믹스·학산문화사, 베트남 웹툰 서비스 사업 협력 MOU
현지 콘텐츠 포털 서비스 ‘모차’에 인기 웹툰 16개 작품 공급 예정
2019년 10월 11일 08:59:08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데이터넷] 더코믹스(대표 이진우)는 학산문화사(대표 정동훈)의 웹툰 작품들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더코믹스는 베트남 시장에 국내 웹툰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웹툰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고 알리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IT 분야별 주요 선두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웹툰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학산문화사는 만화잡지, 만화, 라이트노벨, 일반서적, 아동서적 등을 출판하는 출판사업과 웹툰 및 웹소설 제작, 국내외 디지털 채널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디지털 사업 및 굿즈(goods)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연간 약 800종의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출판기업이다.

더코믹스는 최근 베트남 1위 이동통신사 비엣텔(Viettel)이 주요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콘텐츠 포털 서비스인 ‘모차(mocha)’에 웹툰 공급과 웹툰 서비스의 직접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었고, 10월 중 웹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양사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북미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학산문화사의 웹툰 16개 작품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비엣텔의 웹툰 서비스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산문화사 국제IP사업팀 손지연 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학산문화사는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웹툰을 선보이게 된다. 더코믹스와 함께 베트남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독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이번 작품들이 베트남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코믹스 이진우 대표는 “국내 메이저 문화사인 학산문화사의 좋은 작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좋은 작품들을 많이 베트남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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