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문서중앙화·문서보안 통합 플랫폼 출시
상태바
이노티움, 문서중앙화·문서보안 통합 플랫폼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0.11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TIES’, 10가지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 통합…문서중앙화로 업무 유연성 확보

[데이터넷]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문서중앙화와 문서보안 기술을 통합한 ‘UTIES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업무 유연성과 생산성을 높이면서 기밀분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종류의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문서중앙화 기술에 포함시켰다.

이 플랫폼은 DB 기반 전사콘텐츠관리(ECM)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사 보유 문서 내용 검색·공유 ▲관리자 개입 없이 진행되는 협업 ▲문서접근과 문서내용 검색권한 제어 ▲생성-유통-폐기에 이르는 문서 생애주기 관리 ▲개인정보 검색과 처리 ▲퇴직·인사 이동 시 문서 소유권한 이전 기능을 제공한다.

사내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인사이동과 이동근무 시 업무효율을 높이고, 인덱스DB와 콘텐츠DB 구성으로 사내 중복문서를 제거,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중요 문서 유출방지를 위해 10가지 엔드포인트 에이전트를 하나로 통합했다. 영역암호화 방식의 DRM, 웹과 네트워크 유출을 통제하는 DLP, USB 외부저장장치 매체제어, 출력물 보안과 화면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실시간 보안백업 등이다. 다수의 보안솔루션 도입 비용,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위험 감소와 보안인력의 업무 효율화를 기할 수 있다.

외주협력사와 출장자 반출문서에 대한 유출방지, 위치추적, 원격삭제 기능은 협업을 위해 외부로 반출된 반도체, 방산기술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이 기능과 연동된 보안USB는 실수로 USB를 분실해도 문서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국내외 모든 열람자 정보를 추적하고 원격으로 삭제할 수 있어 유출 위험과 책임을 면할 수 있다.

더불어 문서 공유와 협업 내용에 대한 빅데이터 통계, 분석으로 사내 업무 흐름도를 체계화할 수 있고, 직원과 부서 간 업무 연관성과 생산성 기여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개인과 부서의 업무 생산성 향상 평가와 회사 공헌도에 대한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엔드포인트 에이전트에서 산출되는 보안 빅데이터 통계와 분석을 통해 사내와 외주 협력사의 보안위험도를 측정하여 평가지표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외 핵심 관계자의 보안인식을 높이고 보안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통계 및 분석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워라밸 문화 확산과 52시간 근무 법적인 효력으로 사무 생산성의 극대화가 필요하고,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통합 전사 문서보안 관리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난 10년 동안 전념한 기술개발의 결정체인 이노티움 UTIES 플랫폼은 기업과 정부기관의 생산성 향상과 보안강화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