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애자일소다, AI 기술 활용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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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애자일소다, AI 기술 활용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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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금융혁신서비스 개발…AI 도입·육성·확산 위한 방안 모색도
▲ BNK금융지주 박훈기 그룹D-IT부문장(왼쪽)과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자일소다는 기업용 AI 분석 플랫폼과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신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각 사가 가진 AI 관련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과 적용 범위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 등 AI 도입·육성·확산을 위한 혁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BNK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금융그룹의 AI 역량 강화와 내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박훈기 그룹D-IT부문장은 “인공지능의 활용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의 핵심부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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