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 새 아파트, 프리미엄 기대되는 ‘마곡 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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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 새 아파트, 프리미엄 기대되는 ‘마곡 센트레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10.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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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새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꾸준한데다 노후 주택 속에서 희소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또한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은 오랜 기간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그 만큼 생활 반경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풍부해 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을 수밖에 없다.

서울 강서구 지역도 노후 아파트의 비중이 큰 지역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 뛰어난 교통환경, 교육여건, 생활환경에 마곡지구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마곡 센트레빌’분양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일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은 마곡센트레빌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78-7, 8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3개동, 전용 45㎡~81㎡ 규모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총 143세대 중 4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7일 금융결제원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마곡 센트레빌은 지난 4일 진행한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 27가구 일반모집에 2,770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103 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C㎡ 304 대 1(1가구 모집 304명 접수) ▲59B㎡ 130 대 1(9가구 모집 1,168명 접수), 59A㎡ 94 대 1(9가구 모집 849명 접수), 45㎡ 56 대 1(8가구 모집 449명 접수)을 기록하며 59C㎡ 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88JC에 인접해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 이용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지녔을 뿐 아니라 인천공항고속도로도 약 7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5호선 방화역, 개화산역, 9호선 신방화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송화초등학교를 비롯해 단지 주변에는 마곡중, 공항중, 공항고교 등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자녀들의 안전을 중시한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약 1km 내 방화근린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꿩고개공원, 옹기골공원 등이 곳곳에 위치했으며 강서둘레길과 이어져 자연과 가까이에서 산책과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이대서울병원이 위치한 것은 물론 백화점, 마트, 영화관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많은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마곡 센트레빌도 눈길을 끌고 있다”며 “탁월한 입지 조건과 인근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주변 대기 수요 등으로 향후 가치 상승 역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곡 센트레빌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5로9, 12,13호에 위치해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진행되고 계약은 28일~30일 3일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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