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플리, 모바일 게임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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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플리, 모바일 게임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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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지화 마친 스타트렉 유니버스 기반 다중접속 전략게임…페이스북 등서 사전등록 진행
▲ 스타트랙 플릿 커맨드 게임 화면

[데이터넷] 스코플리(Scopely)는 CBS인터랙티브(CBS Interactive)와 함께 한국 시장에 맞게 현지화된 대규모 다중접속 실시간 전략 롤플레잉 게임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Star Trek Fleet Comman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스타트렉 원작의 모든 캐릭터와 우주선을 게임 내에서 완벽히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09, 2013, 2016년에 개봉된 스타트렉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기반한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는 롤플레잉 게임 스타일의 캐릭터 성장, 적함과의 실시간 전투를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리로밍 대규모 다중접속 형태의 스케일로 스타트렉 콘텐츠의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속도감 있게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세계관을 여행하며 스타트렉 유니버스의 대서사를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수백 가지의 미션 수행 및 다른 지역의 유저들과 어떻게 교류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줄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플레이 경험을 스스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커크 선장, 스팍, 우후라 등의 캐릭터와 페더레이션, 클링온, 로뮬란 등의 팩션을 골라 드림팀을 만들 수도 있다. 각각의 팩션이 개성 강한 장교, 우주선, 기술 등 다양한 전략적 자산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유저들의 개인 취향에 따라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현지화는 앞서 발표된 저스틴 스카폰(Justin Scarpone)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 선임과 더불어 아일랜드, 스페인 등 유럽 시장 진출 확대 등 스코플리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저스틴 스카폰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는 “한국은 스코플리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역동적이며 남다른 취향을 가진 시장이다. 타 지역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타트렉 게임을 한국 유저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현지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국내 현지화를 위한 스코플리의 노력을 강조했다.

스티브 허프(Steve Huff) 스코플리 제품 담당 이사는 “스타트렉이라는 상징적인 IP가 제공하는 방대하고 다이내믹한 경험을 한국의 전략 게임, 그리고 롤플레잉을 즐기는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코플리는 영화적이면서 액션으로 가득찬,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방대한 규모의 게임을 통해 모험, 외교, 갈등 요소 등 프렌차이즈의 정수를 유저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페이스북과 게임셔틀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10월 17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10월 14일과 16일 사이 200라티넘(Latinum)과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캐릭터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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