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네트워크, ‘던전앤파이터’ 콜라보 통해 서비스 시작
상태바
픽션네트워크, ‘던전앤파이터’ 콜라보 통해 서비스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7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 IP와 협업해 서비스 시동…총 4000만원 상당 ‘픽션×던파 2019 크리에이티브 리그’ 돌입

[데이터넷]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네트워크(대표 배승익)은 오는 9일부터 ‘픽션×던파 크리에이티브 리그 2019’ 시작과 함께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될 ‘픽션×던파 2019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던전앤파이터를 주제로 한 웹툰, 일러스트, 소설, 코스프레,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연재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모전이다.

해당 리그는 총 상금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대상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50만원을 지급하고, 참가자 중 2000명을 선정해 각 1000PXL을 지급한다.

지난 7월 클레이튼 메인넷 론칭과 함께 서비스 시작을 알린 픽션은 ‘던전앤파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창작자들을 모집하고, 실제 사용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수 픽션네트워크 실장은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픽션이 글로벌 유명 IP인 던전앤파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면서, “기존 픽션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픽션네트워크는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산업의 한계를 블록체인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 론칭과 함께 이니셜 파트너 중 처음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키스토어 입점 및 삼성전자의 블록체인 핸드폰인 클레이튼 폰에 선탑재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